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이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입원을 수반하지 않은 간단한 보험금의 경우 5분 이내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메트라이프(대표이사 송영록)는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 인식(AI OCR)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면 빠르게 심사하고 지급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의사 진단서나 소견서의 자연어까지 인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을 사용했다.
아울러 엄격한 규제 및 위험 관리 기준을 준수해 보험금 오지급이나 지급 누락의 위험을 줄였다.
메트라이프는 보험금 자동지급 범위를 전체의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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