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심청날다' 31일 국립국악원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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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심청날다' 31일 국립국악원에서 공연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5월 10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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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퓨전국악 뮤지컬 '심청날다' 포스터 이미지 / 제공: 한국메세나협회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는 오는 31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The Gift'의 일환으로 퓨전국악 뮤지컬 '심청날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The Gift'는 역량 있는 예술 단체를 발굴하여 3년간의 지원을 통해 공연 제작, 음반 발매, 뮤직비디오 제작, 공연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예술 단체와 함께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 소외계층 및 일반 주민을 초청하여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2년부터 2기 단체로 선정된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날다'와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 '심청전'을 기반으로 한 퓨전국악 뮤지컬 '심청날다'를 공연하고 있다.

'심청날다'는 서양 악기인 색소폰, 베이스, 드럼 등을 활용하여 국악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한 공연으로, 지난해 공연 추천율이 95.1%에 달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밴드날다'의 보컬이자 JTBC 풍류대장 출신인 오단해 소리꾼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도를 거쳐 더 완성도 있는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서울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공연의 티켓은 무료이며, 사전 예매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5월 10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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