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1분기 영업이익 22억2000만원…분기 기준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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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1분기 영업이익 22억2000만원…분기 기준 사상 최대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5월 10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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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KFC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2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억7000만원 늘면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6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8%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달성했고 자평했다.

기업의 영업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 측정 지표인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3억2000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FC 대표 메뉴를 활용한 특별 구성 상품 제공, 40주년 기념 다채로운 프로모션 운영 등 고객 경험 및 혜택 강화 행보가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징거슈퍼박스, 통다리슈퍼박스 등 자사 인기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슈퍼박스'가 큰 인기를 끌며 신규·충성 고객 확보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KFC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이한 올해,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한국 특화 메뉴를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전략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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