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북미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 참가…현지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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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북미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 참가…현지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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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E 2024'서 서 친환경·고부가 제품 등 60여종 전시
국내 기업 중 최대 부스…친환경 제품 약 40%로 구성
LG화학 NPE2024 부스[사진=LG화학]
LG화학 NPE2024 부스[사진=LG화학]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LG화학이 북미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LG화학은 6일부터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NPE2024'에 참가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The sustainable and innovative solutions)' 테마로 친환경·고부가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NPE2024는 미국 플라스틱 협회 주최로 개최되며, 중국 '차이나플라스(CPS)', 독일 '케이쇼(K show)'와 함께 3대 화학 산업 전시회로 평가된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34㎡(101평) 부스에 60여 종이 넘는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6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특히 생분해 플라스틱과 바이오 원료 소재 등 친환경 제품을 약 40%로 구성해 친환경 플라스틱 시대로 전환하려는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NPE2024는 북미 시장에서 LG화학의 친환경 고부가 전략제품을 알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ABS컴파운드 공장과 CS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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