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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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시작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5월 03일 1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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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체험 행사를 오는 4~6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해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영주시와 협력해 선비촌의 고유 특성을 살린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선비촌에서 방문객과 관광객이 선비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일상에서 풍류를 향유하는 안빈낙도의 삶을 세 가지로 나눠 △안빈낙도 새로보기 △안빈낙도 음미하기 △안빈낙도 유람하기로 구성됐다. 

영주 명가의 가주와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직접 빚는 체험과 영주 특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안주 만들기 체험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안빈낙도 유람하기는 '마음을 그리는 시간'과 '선비촌, 느슨한 저녁'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그리는 시간은 요가, 필라테스, 자세교정강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비촌, 느슨한 저녁에서는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불멍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선비촌 명가명주'는 선비촌 두암고택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1회, '마음을 그리는 시간'은 강학당에서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5시 총 4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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