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카드형 상품권 출시…가정의 달 선물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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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카드형 상품권 출시…가정의 달 선물로 '딱'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29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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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컬리가 카드형 컬리상품권을 출시했다. 기존 온라인 교환권에 이어 실물카드로도 전달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편리한 선물 주고받기가 가능해졌다.

카드형 컬리상품권은 구매한 상품권 금액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할 수 있는 실물 교환권이다. 네잎클로버 일러스트가 그려진 카드로, 보라색 커버에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에 좋다.

금액은 3·510만원권 등 총 3종이다. 컬리앱과 웹에서 '컬리상품권 실물카드' 검색 후 원하는 금액권을 고른 뒤 컬리페이에 등록한 계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회에 1개씩 살 수 있으며 월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상품권 뒷면 QR코드를 인식하면 열리는 컬리페이 상품권 등록 페이지에서 상품권 등록코드를 스캔하거나 직접 입력하면 컬리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계좌를 등록하면 컬리캐시 보유한도를 200만원까지 늘릴 수도 있다.

대량 구매도 가능하다. 무통장 입금 또는 법인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 최소 구매 금액은 100만원이다. 컬리 흰색 봉투에 포장된 카드가 담겨 기업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기업고객이 아닌 개인고객도 구매 가능하며, 개인고객 구매 시 60% 이상 사용하면 전액 환불 가능하다.

컬리 관계자는 "휴대폰 번호 등 개인 정보를 몰라도 선물을 전달할 수 있으니 선물할 상황이 많은 5월에 유용하게 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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