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어니스트서울' 팝업스토어 오픈…'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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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어니스트서울' 팝업스토어 오픈…'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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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서울 팝업스토어. 사진=신세계백화점
어니스트서울 팝업스토어. 사진=신세계백화점

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본격적인 웨딩 성수기를 맞아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어니스트서울'과 손잡고 팝업스토어와 라이브 방송을 펼친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랩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 씨앗(Seed)을 가지고 연구실에서 키워낸 인공 다이아몬드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성분부터 광학적 · 물리적 · 화학적 특성까지 동일하면서도 반값 이상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19일부터 25일까지 본점 1층에서 랩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어니스트서울' 팝업스토어를 열고 100여종의 반지를 비롯해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다양한 주얼리 상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최대 30%의 할인 혜택과 함께, '퍼스널 주얼리 어드바이저'의 1대1 맞춤형 컨설팅으로 피부 톤이나 평소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주얼리를 추천받을 수 있다.

19일 오전 11시부터 단 한 시간 신세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펼쳐지는 '신백라이브'에서는 어니스트서울 대표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정가 239만원의 '14K 랩다이아몬드 1캐럿 6프롱 솔리테어 반지'를 99만원에, '14K 랩다이아몬드 4프롱 테니스 팔찌(17㎝)'를 36% 할인한 249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사피아노 레더 소재의 주얼리 트레이를 증정한다. 또 90만원 이상 구매한 뒤 채팅창에 주문번호를 인증하면, 선착순(20명)으로 신세계백화점 5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랩다이아몬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채굴 과정이 없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점에서 최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어니스트서울과 알로드(ALOD) 등 주요 랩다이아몬드 브랜드에 따르면 전체 매출 중 40~50% 가량을 30·40대 여성 백화점 VIP고객이 차지한다.

어니스트서울의 경우 올 1분기(1~3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로 뛰었으며, 재구매율은 52%에 달했다. 재구매하는 경우 보통 귀걸이부터 반지, 목걸이 등 다른 품목으로 넓혀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랩다이아몬드 시장이 열리면서 과거 생애 딱 한 번 구매하던 다이아몬드가 일상의 특별한 순간에도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이다.

 앞서 이달 9일 진행된 어니스트서울의 SSG닷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담 · 구매한 고객 중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남성 고객이 15%를 차지하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랩다이아몬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정교하고 품질이 뛰어난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경기점에는 이달 2일 본점과 스타필드 하남점, 타임스퀘어점에 이어 '알로드' 매장이 들어섰다. 경기점 알로드에서는 이달까지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볼마커 또는 티스푼 세트 중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최인진 코스메틱 · 잡화 담당은 "최근 각광받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최고의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와 라이브를 준비했다"며 "프러포즈 반지나 예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는 물론 일상 속에서 다채롭게 활용할 파인 주얼리를 찾는 고객 모두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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