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는 6월부터 신규 사명인 LS증권으로 새출발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엘에스증권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향후 홈페이지 수정 등 전산작업과 상호등록을 마무리한 뒤 오는 6월 1일부터 신규 사명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2015년부터 사용해온 사명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는 최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사모펀드(PE) 글로벌앤어소시에이츠(G&A)에서 LS네트웍스로 바통 터치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S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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