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캐리어(회장 강성희)의 감성 가전 브랜드 '모드비(Modevi)'가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에 최초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나만의 가전, 나만의 모드'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모드비(Modevi)'가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에 최초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캐리어는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냉장고 분야에서 주방가전·생활가전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모드비' 브랜드를 론칭하고 현 세대의 감성에 맞춘 다채로운 가전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MZ세대와 1~2인 가구를 위한 감성가전 브랜드 '모드비'는 프랑스어로 '세련된 현대 삶의 방식'이라는 뜻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나만의 컬러 및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선보인다. 캐리어는 Artistic Smart(다양한 컬러와 예술감각과 지성), Tech Fit(고객의 생활과 공간에 딱 맞출 수 있는 고객지향적 테크놀로지), Neo Lifestyle(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고 제안)로 이루어진 '모드비'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감성적인 가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리빙관 2층에서 618L 용량의 'Fit-in' 냉장고와 와인에디션 냉장고 등 다양한 모드비의 제품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실버 컬러의 'Fit-in' 냉장고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에게 충분한 618L 용량으로, 냉장고가 튀어나오지 않아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으며 주방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하단에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복합냉장고인 와인에디션 냉장고는 나무 선반에 총 16병의 와인 보관이 가능하다. 캐리어는 앞으로 1인 가구에 맞는 공간절약형 전자레인지와 인덕션 등 주방가전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리빙관 2층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모드비&캐리어 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신혼 필수 가전 패키지, 1인 가구 패키지, 에어 프레시 패키지, 스위트홈 패키지 등 패키지 행사를 진행하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인덕션, 와인셀러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캐리어 관계자는 "MZ세대의 감성을 맞춘 모드비가 최초 오프라인 매장인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을 오픈했다"며 "모드비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점차 전국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