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영어유치원 '킨더 아르떼' 영어오페라 교육시설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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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영어유치원 '킨더 아르떼' 영어오페라 교육시설 개원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19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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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영어교육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다. 언어능력이 형성되는 시기에 영어교육을 시작할 경우 발음을 비롯한 학습효과가 효과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반면 암기를 통한 주입식 교육이나 시험성적 위주의 영어교육은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최근 어린이 영어교육의 재미와 능률, 학습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실용적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어오페라 콘텐츠개발 교육기관 킨더 아르떼(원장 정서양)는 최근 분당정자동에서 목동본원을 새롭게 개원해 일명 '실용영어완성프로젝트'라고 일컬어지는 영어오페라·뮤지컬 정규반(3,4월)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어교육을 중심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영어발레, 수영등 신체단련을 함께하는 영어, 예체능 중심 통합 유아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킨더 아르떼가 진행하는 영어오페라·뮤지컬은 예술적 재능을 키워가며 실용적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대공연을 체험하며 자신감, 창의성, 인성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정 원장은 "유·초등 영어교육은 획일화되고, 방대해 아이들의 교육노선을 제대로 설정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상황 속 키즈 오페라 프로그램은 음악교육과 영어교육의 접목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증대하고, 무대공연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창의력 있는 어린이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목동 영어유치원 킨더 아르떼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정규반 모집 관련 설명회를 연다. 킨더 아르떼가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영어오페라·뮤지컬(http://kidsopera.co.kr)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참석인들에게는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되며, 2012년 강서지역 초등학교 영어오페라 공연에서 발탁된 오페라 주니어의 브런치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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