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존스, 이베이에 나체 사진을 '화끈' 경매가는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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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존스, 이베이에 나체 사진을 '화끈' 경매가는 치솟아…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1월 20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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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존스, 이베이에 나체 사진을 '화끈' 경매가는 치솟아…

경매사이트에 올릴 옷을 찍다가 실수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나체사진까지 찍어 올린 20대 여성이 뜻하지 않게 대박을 터뜨려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옥스퍼드쉐어에 살고 있는 에이미 존스(21)는 자신의 중고 원피스를 이베이를 통해 판매하려다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베이에 올라온 사진에는 원피스 뿐만 아니라 검은 브래지어만 착용한 채 사진촬영하고 있는 반 누드의 에이미 모습이 함께 담겨 있었다. 그녀는 사진촬영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자신의 모습이 정면 거울에 버젓이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이 사진은 트위터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고 그녀는 뜻하지 않게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에이미는 "전 세계 사람들이 내 누드사진을 봤을 거라는 생각에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스럽다 못해 현기증까지 났다"며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이베이에 연락해 사진을 내려달라고 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에이미 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존스 계획적인건가", "에이미 존스 저게 실수라면 정말 멍청하다", "에이미 존스 이해할 수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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