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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를 효과적으로 배우기 위해서는 말을 많이 해보는 실전연습이 중요하다. 그러나 대부분 한국사람은 막상 학원에 등록을 해도 쑥스럽다는 이유로 실제 연습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영어회화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인터넷 강의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영어 말하기 인터넷 강좌 'EBS GPS'는 동영상 강의로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혼자 연습할 수 있어 영어구조를 몸에 익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EBS GPS(Grammar Powered Speaking)는 언어가 머릿속에만 있지만 입이 기억하지 못해 실전상황에서 스피킹이 되지 않아 당황하고 주눅이 드는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문법과 어휘를 알아도 영어가 바로 바로 나오지 않는 사람, 독해실력에 비해 떨어지는 말하기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EBS GPS를 찾고 있다.
독해가 되면 문법에 익숙하고 어휘가 많이 쌓여 있어 기본적으로 말하기에서도 유리하다. 하지만 언어가 머릿속에만 있고 혀가 기억하지 못해 실전상황에서 당황하고 주눅들게 되는 것이다. EBS GPS 강의는 수강생들이 독해로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말하기로 터뜨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법을 원동력으로 사용하는 스피킹 코스로 5형식을 기반으로 한 영어 구조 익히기, 영어구조 몸에 기억시키기, 문법정리 및 스피킹 훈련 30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휘와 문법에 대한 정리를 바탕으로 문법을 스피킹에 적용하고 이를 몸이 기억하도록 해 자전거를 타듯 10년 후에도 몸이 기억하는 말하기를 만들어 준다.
EBS GPS(www.ebslang.co.kr)은 특히 수강료의 50%를 환급해 주는 목표달성 과정을 운영해 인기가 높다. 환급과정인 'GPS 목표달성 코스'는 출석, 과제, 평가 등 기본적인 학습과정만 수행해도 수강료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