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소프트 어떤 회사? 이원영 '리더의 조건' 전파타고 홈페이지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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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소프트 어떤 회사? 이원영 '리더의 조건' 전파타고 홈페이지 마비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1월 07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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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회사에서 10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을 드립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리더의 조건'에서는 제니퍼소프트의 사내 복지 이야기가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영 제니퍼소프트 대표는 "좀 놀면 안되나요?"라는 말로 제니퍼소프트를 운영해온 철학을 공개했다. 그의 회사는 '꿈의 직장', '월요병 없는 회사'로 직장인들에게 평가받는 중이다.

이 회사의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근은 없다. 입사자의 기본휴가가 20일에 이르고 입사 5년차 이상 직원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국외여행도 보내준다.

또 사옥에 카페와 수영장, 스파시설이 마련돼 있어 근무시간에도 휴식을 가질 수 있으며 구내식당에서는 호텔 출신의 요리사가 정성껏 준비한 요리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제니퍼소프트의 직원들은 20일 휴가, 자녀 출산시 1000만원 지원, 호텔 출신 쉐프의 최고급 요리, 5년차 이상은 가족 해외여행까지 각종 혜택을 누린다.

성능관리솔루션개발·서비스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원영 제니퍼소프트 대표는 "직원들이 행복한데 좀 놀면 안 되나요?"라고 오히려 반문한다. 그는 이처럼 복지와 열린 경영을 '리더의 조건'으로 손꼽았다.

한편 제니퍼소프트가 접속자 폭주로 서버다운이 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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