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 게임 '아이온'에 3대3 팀 전투 모드를 도입해 순위를 가리는 '트리플 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3대3 전투 모드는 기존 1대1 전투와 2대2 전투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방식이다. 엔씨소프트는 단순한 팀 대결뿐만 아니라 플레이 결과를 종합해 유저 간의 순위를 측정하는 '레이팅포인트 시스템'을 선보인다.
경기 승패, 경기 횟수, 대전 상대의 강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실력을 측정하고 상위 고수에게는 27인치 모니터, 최신형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상품을 매주 증정할 계획이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 실장은 "전투와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고자 새로운 전투 모드와 레이팅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역할분담을 통해 팀 전투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야고수들의 명예를 떨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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