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 가입자 3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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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가입자 300만명 돌파
  • 이은정 기자 ej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1월 16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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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입자도 1000만명 넘어서

[컨슈머타임스] KT는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LTE 워프(WARP)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11개월 만의 성과다.

KT는 지난 6월 LTE 가입자 100만명을 모았고 그 뒤로 약 3개월 만에 200만명을 유치했다. 200만명에서 300만명으로 증가하는 데도 약 2개월이 걸리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KT 관계자는 "단기간에 300만 가입자를 돌파한 것은 그만큼 KT LTE 서비스가 뛰어난 경쟁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속도를 높인 워프의 우수한 품질, 국내 유일의 데이터 이월 요금제 등 차별화된 요금제, '지니'·'올레TV나우팩' 등 다양한 콘텐츠가 LTE 급성장의 비결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LTE 성장에 힘입어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도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전체 가입자의 60% 이상을 스마트폰 이용자로 구성하게 됐다.

컨슈머타임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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