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알뜰족을 위한 방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모은 '겨울나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휴대용 보온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준비됐다. '파스형 및 주머니형 핫팩'이 180~390원, '발전용 핫팩(10팩)'이 6600원의 가격에 마련됐다.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USB 온열 전기 방석'이 7500원, 'USB 온열 슬리퍼'가 9200원에 판매된다.
겨울 난방가전도 특가에 선보인다. 신일 전기매트가 기준가 19만8000원에서 53%할인된 9만4000원, 대웅굿모닝 카본 히터가 기준가 7만8000원에서 62%할인된 2만9800원에 준비됐다. 이 밖에도 가정·탁상·사무실용 세라믹 히터가 2만2800원, 할로겐 히터가 3만7800원, 온풍기가 5만7000원에 마련됐다.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 방한용품들도 눈에 띈다. 실외, 바닥의 냉기를 차단해 체온을 보호하는 창문단열시트, 보온매트가 각각 5360원, 1만1900원에 판매된다. 보온성이 뛰어난 극세사 이불 및 담요가 3~6만원대의 가격에 선보인다.
김홍직 쇼핑컨텐츠실 실장은 "'가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초겨울 같은 날씨가 지속되며 방한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했다"며 "때이른 추위로 인해 관련 상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컨슈머타임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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