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협력사 동반성장 '벤터코칭'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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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협력사 동반성장 '벤터코칭' 대폭 확대
  • 문유진 기자 eugen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5월 10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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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는 KT분당사옥에서 50개 1,2차 협력사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한 사운데 '2012년 벤더코칭 협정식'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벤더코칭'(Vendor coaching)은 KT와 1차, 2차 협력사가 협력체계를 구축한 삼각 공조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 대한 품질향상 노하우를 지도, 전수하고, KT는 사내 품질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정기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는 KT 뿐 아니라 1차 협력사, 2차 협력사 모두 동반성장해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KT는 2008년 2차 협력사 5개사를 시작으로, 2009년 6개사, 2010년 9개사, 지난해에는 15개사로 '벤더코칭'을 확대하고 있다.

권상표 KT 구매전략실 상무는 "동반성장을 1차 협력사에 그치지 않고 2,3차 협력사로 확대하여 경쟁력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KT 모두가 이익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이번 벤더코칭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협력사별 맞춤형 컨설팅 및 컨설턴트 역량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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