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은 트위터와 블로그 등 SNS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는 최근 남녀 직장인 11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78.4%가 이같이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직장인들은 SNS 종류 중 '페이스북'(74.2%)을 가장 많이 하고 있었다. 이 외에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트위터'(43.2%)를, 여성은 '싸이월드 미니홈피'(47.3%)를 2위로 각각 꼽았다.
한편 현재 SNS를 이용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SNS 1곳 당 평균 121.3명의 친구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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