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도 아시겠지만

저는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남편이 자극적인걸 좋아해서 가끔 만들어 먹긴 하지만요...

그런 취향때문인지 차도 커피보다 부드러운 잎차를 좋아하는데요...

이번엔 유기농 딸기차를 소개 해볼까 합니다...

과일차가 좋은 이유중 하나는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거예요...

차라고 해서 모두 따뜻하게 즐길 필요는 없답니다...

따뜻하게 즐기면 향을 그만큼 오래 즐길 수 있어 좋지만

시원하게 마셔도 그만큼 매력이 있어요...^^

택배 상자인데요...

너무 예쁘고 깜찍한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찍어 보았답니다...ㅎㅎ

어찌나 귀여운지... 다시 떼어 알맞게 활용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소넨토르에서 보내주신 유기농 딸기차와

유기농 끌이 들어있었답니다...^^

포장이 너무 고급스러워 버리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요런 포장을 보면 수집벽이 스물스물 올라오는지 모르겠어요...^^

마셔보기 전에 원료를 보았는데요...

딸기차라고 해서 모두 딸기가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요...

유기농 사과,유기농 로즈힙,유기농 하비스커스등 유기농 과일이 잔뜩 들어 있네요...

차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

잘 어울리는 과일조각을 넣은거 같아요...^^

요 원료들을 보니 베이킹 재료로 사용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기농 딸기차는 종이포장속에

요렇게 비닐로 밀폐되어 담겨져 있어요...^^

포장을 벗기는것만으로도 딸기향이 부엌에 한가득 채우네요...

달콤하고 새콤한 딸기향에 벌써 취해버렸어요...ㅎㅎ

소독한 병에 담아 잘 보관을 해두어야겠지요...

아무래도 유기농제품들은 보관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보이시나요...

정말 사과조각과 로즈힙,하비스커스,딸기들이 보이네요...

딸기차를 받았으니 바로 바셔봐야겠지요..ㅎㅎ

차를 즐기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물 200ml에 잎차 1tsp이면 차 한잔을 즐길 수 있어요...

하지만 전 시원하게 만들어 가족모두와 즐기고 싶어서 조금 많은 양의 차를 끓였답니다...

찬물에 잎차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1분정도 더 끓인후

10분정도 우려주었어요...

요렇게 빨간 딸기색의 차가 나왔답니다..

딸기차는 색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예뻐서 아주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한김 식힌 딸기차를 병에 담은후

보내주신 유기농꿀을 넣어 단맛을 내었답니다...

그냥 드셔도 좋지만 아이들은 달콤한 맛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꿀을 첨가해주면 아이들도 아주 잘 먹는답니다...^^

시원한 딸기차와 따뜻한 딸기차가 모두 준비되었답니다....

시원한 딸기차는 냉장고에 넣어

더운날씨에 집에 들어온 가족들에게 주면 시원함과 딸기의 매력적인 향에 ]

아주 좋아한답니다...^^

저희 작은 웅이는 딸기 쥬스라고 할정도예요..^^

저는 가족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딸기차 한잔 하면서 저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답니다...

새콤달콤한 향과 맛에 푹 빠져보실분들은

 딸기차 함 드셔보세요...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

전천후 딸기차 즐기기였습니다...^^ 
 

소넨토르 가는길
↓

http://www.sonnen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