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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30대 비금융 민간 기업 가운데 지난2011년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모비스로 5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이러한 연봉 수준은 일반 중소기업의 15년차 이상 차장급과 맞먹는다.
이 신문은 지난해 1월 입사한 대졸 사무직 신입사원의 지난해 기본급과 상여금, 각종 수당, 연말 성과급을 모두 합친 세전 연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높은 5개 기업 가운데 4개 기업이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였다.
현대모비스가 59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현대자동차가 5700만원 순이었다. 전통적으로 초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SK텔레콤도 5700만원으로 현대차와 비슷했고 이어 기아차가 5500만원, 현대제철이 5300만원으로 각각 4, 5위에 올랐다.
신입사원 연봉(단위 :만원)
1위 현대모비스 5900
2위 현대자동차 5700
3위 SK텔레콤 5700
4위 기아자동차 5500
5위 현대체철 5300
6위 삼성중공업 5000
7위 현대중공업 4900
8위 현대글로비스 4700
9위 삼성엔지니어링 4400
10위 포스코 4300
11위 두산중공업 4200
12위 LG디스플레이 4150
13위 하이닉스 4100
14위 삼성물산 4100
15위 현대건설 4100
16위 SK이노베리션 4000
17위 S-Oi 4300
18위 고려아연 4000
19위 삼성전자 4100
20위 LG생활건강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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