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장마철 공공하수도 시설의 안정적 운영' 시설점검
상태바
인천환경공단, '장마철 공공하수도 시설의 안정적 운영' 시설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환경공단 차집시설 담당자가 석남우수토실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차집시설 담당자가 석남우수토실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0일 장마철 공공하수도시설의 안정적 유지관리를 위한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5월부터 2주간 장마철을 대비해 합류식 하수관거의 월류수 CSOs(Combined Sewer Overflows) 처리대책 점검반, 하수유입 설비 점검반, 하수관로 및 펌프장 점검반 총 3개 분야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하수처리시설 11개소와 차집관로 89km, 펌프장 30개소의 특별 점검과 보고서 발간을 완료했다.

이에 이번 점검은 발간한 보고서를 중심으로 지속되는 우천에 시설의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잦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함께 안전한 시설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 전문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게 공공 환경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