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크래프톤이 SK스퀘어의 시간외매매(블록딜) 소식 이후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7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1만6000원(6.18%) 떨어진 24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SK스퀘어는 전날 장 마감 후 보유 중인 크래프트 지분 2.2%(108만5600주)를 전량 매각하기 위해 수요예측에 나섰다.
SK스퀘어는 전날 종가인 25만9000원에 할인율 3.1~6.2% 수준을 적용한 주당 24만3000원에서 25만1000원에 매각할 방침이다.
SK스퀘어는 자회사인 SK플래닛이 2022년 펀드 투자를 종료하자 투자금 대신 크래프톤 주식을 현물 배당으로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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