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일원에 짓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349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1단지는 A부터 J타입까지 659가구이며, 2단지는 A부터 L타입까지 총 69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1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 최대 규모이자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이 단지에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시스템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문주를 비롯해 단지외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한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으며,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17만원으로 책정하고 이자후불제(중도금 50%)를 도입했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 최대 규모 공원을 품은 1349가구 대단지로 일대 랜드마크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며 "포레나만의 프리미엄과 상품성이 더해져 잠재 고객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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