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임시청사 개국 이후 청주시 청원구에 신청사 개청
청주시 FM103.3MHz, 충주시 93.5MHz 충청북도 전역에서 청취 가능해
청주시 FM103.3MHz, 충주시 93.5MHz 충청북도 전역에서 청취 가능해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7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TBN충북교통방송 신청사 개청식을 실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 도의회의장, 오세동 청주부시장, 변재일 국회의원, 남기헌 충북자치경차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TBN충북교통방송은 지난해 11월 임시청사 개국 이후 청주시 FM103.3MHz, 충주시 93.5MHz로 충청북도 전역에 방송 송출중이다.
FM라디오 외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TBN한국교통방송'으로도 청취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라디오 청취뿐 아니라 교통 뉴스와 실시간 교통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우리 방송은 각종 재난재해와 교통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며 "충북지역 방송국으로서 지역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TBN한국교통방송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국으로, 충북교통방송을 포함해 전국 12개(부산, 광주, 대구, 대전, 경인, 강원, 전북, 울산, 경남, 전북, 제주, 충북)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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