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곽유미 기자] 코웨이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내놓은 '공기청정기 친환경 펄프 패키지'가 2022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사업통상부가 주최하며 패키징 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코웨이는 기존 공기청정기 제품의 스티로폼 포장재를 대체한 '공기청정기 친환경 펄프 패키지'를 선보여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패키지는 재활용 종이 소재를 이용해 폐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포장재의 분리배출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부품 운송 시에도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폐기물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저감했다.
회사는 지난 2019년부터 친환경 펄프 포장재를 소형 공기청정기 제품에 도입해 사용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전 제품군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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