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손말이음센터, 청소년 대안학교 '소보사' 방문…'사회공헌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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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손말이음센터, 청소년 대안학교 '소보사' 방문…'사회공헌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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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지원을 위한 후원금․물품 및 방역물품 전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NIA)은 지난 6월 17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소보사(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 대안학교에 방문해 청각‧언어장애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물품 및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NIA)은 지난 6월 17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소보사(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 대안학교에 방문해 청각‧언어장애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물품 및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농아인의날(6월 3일)을 맞아 6월 17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소보사(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 대안학교에 방문해 청각‧언어장애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물품 및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번 사회공헌활동은 NIA 손말이음센터에 근무하는 중계사 등 NIA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NIA 손말이음센터는 내부 우수부서로 선정돼 수상한 상금 및 개인 등이 모금한 온누리상품권과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방역물품, 간식 등을 전달하고 농정체성 및 농문화 이해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한편 NIA는 2005년부터 손말이음센터를 운영해 청각·언어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차별 없이 전화를 통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수어(영상전화)나 문자 통역 등을 통해 비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통신중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IA 정현민 정보접근성팀장은 "청각‧언어장애 청소년의 농정체성 확립과, 기초학습능력 향상, 그리고 청인들의 농문화 이해에 앞장서고 있는 소보사의 역할과 노력을 지지한다"며 "앞으로 손말이음센터도 통신중계서비스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농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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