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자연·미래 위한 '플로깅 챌린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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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자연·미래 위한 '플로깅 챌린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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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국민 참여 이벤트로 관심 끌어
누적 10억 보 달성 시 대전지역 미래세대에 1천 3백만 원 기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4일 대전시 대덕구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대전관광공사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대청호의 자연과 미래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청댐과 대청호오백리길을 관리하는 두 기관이 뜻을 모아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인 대청호를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됐으며 두 기관의 임직원을 비롯하여 대청호 지역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4일 대전시 대덕구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대전관광공사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대청호의 자연과 미래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청댐과 대청호오백리길을 관리하는 두 기관이 뜻을 모아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인 대청호를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됐으며 두 기관의 임직원을 비롯하여 대청호 지역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지난 5월 4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대청호의 자연과 미래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청댐과 이 지역의 대표 트레킹 코스인 대청호오백리길을 관리하는 두 기관이 뜻을 모아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인 대청호를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됐으며 두 기관의 임직원을 비롯해 대청호 지역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을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 이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한 달간 전 국민이 물 문화를 즐기고 대전지역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는 기부 챌린지인 '대청호 플로깅 챌린지'와 '10억 보 걸음 기부 챌린지'도 시행한다.

'대청호 플로깅 챌린지'는 아름다운 대청호를 즐기고 보호하며 대전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 프로젝트로,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에 있는 디지털 스탬프 인증장소 중 1곳을 방문해 플로깅 활동을 수행하고 사진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10억 보 걸음 기부 챌린지'는 국민 누구나 전국 어디서든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나눔을 참여하는 것으로 챌린지 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걸음 수가 10억 보를 달성하면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전지역 미래세대에 1300만 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챌린지 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걸음 수는 자동으로 누적되며, 챌린지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는 약 70만km로 지구 둘레를 15번, 대청호오백리길을 약 3,500번 돌 수 있는 거리다.

챌린지 참여는 '워크온(Walk on)'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 on)' 앱을 설치한 후 참여하면 된다. 이 밖에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등 챌린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ESG 경영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물 종합 기업으로 국민들과 함께 자연과 미래를 생각하는 걸음을 내딛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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