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기반 (예비)재창업자·중장년 40명에게 사업화자금·컨설팅 등 동시 지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15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역삼동)에서 '지식재산(IP) 기반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 제품화·사업화' 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와 창업진흥원은 2019년 지식재산 기반 창업기업의 사업화 및 판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도 신규사업 연계 추진에 따라 기진행했던 업무협약 체결 내용에 협력 분야를 추가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향후 창업지원·지식재산 기술개발 노하우 융합을 통해 재도전에 나서는 창업기업 상호지원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예비)재창업자에게 필요한 지식재산 전문 교육·컨설팅 △지식재산 기반 제품화에 대한 사업화 자금 이외에 조달청·공공기관 우수 발명품 우선구매 추천 △MD 상담회, 투자 상담회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재도전 창업기업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업화 지원과 IP컨설팅 지원 및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혁신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실패는 소중한 경험이고, 성공을 위한 필연적 재산으로 이번 한국발명진흥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재산을 보유한 재도전기업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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