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일부 신용대출 우대금리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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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일부 신용대출 우대금리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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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대출 연 0.5%→0.2%
NH농협은행이 1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05~0.35%포인트 인상했다.
NH농협은행이 일부 신용대출 상품의 우대금리와 한도를 1일부터 축소한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NH농협은행이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에서 2000만원으로 축소한 데 이어 1일부터 일부 신용대출 상품의 우대금리를 축소한다.

'NH직장인대출V'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올원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올원마이너스대출' 우대금리는 기존 연 0.5%에서 0.2%로 0.3%포인트 축소된다.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우대금리(0.1%)와 5건 이상 자동이체처리(0.1%) 우대항목도 폐지된다. 우량등급 고객 우대금리 역시 0.2%에서 0.1%로 줄어든다. NH채움카드 보유 고객 우대금리 0.1%는 유지된다.

해당 사항은 1일부터 신규 또는 기한 연기하는 대출에 해당하며 금리인하요구권에 따른 금리인하 신청 시에도 적용된다.

앞서 농협은행은 1일부터 12월 말까지 신용대출 한도 1억원, 마이너스통장 한도 5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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