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온라인 예술교육 '방방살롱' 7·8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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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온라인 예술교육 '방방살롱' 7·8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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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살롱-나의 방과 예술가의 방 사이' 예술가와의 랜선 티타임을 통해
먹고 마시며 일상 속 문화예술 이야기를 나누는 교육프로그램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대표이사 강헌)는 지난 5월 온라인 라이브 예술교육 '방방살롱'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7-8월 두 달간 예술가와의 랜선살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초대한다.

'방방살롱'은 대화와 교류 중심의 비대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술가는 작업실에서 교육 참여자는 자신의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만나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수업이다. 

참여자에게는 '티타임 키트(다과+이야깃거리)'가 무료로 사전 제공되며 정해진 교육시간에 온라인 화상 플랫폼에서 만난 예술가와 참여자는 랜선 티타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7-8월 두 달간 총 36회가 운영되며 회당 참여자는 8명으로 제한돼 예술가와의 밀접한 대화와 교류에 집중한다. '방방살롱'프로그램은 △김채린, 서혜민 작가의 '조각과 소리의 만남, 두 작가의 달콤 살벌한 협업 이야기' △김재유, 이언정 작가의 '각자의 풍경' △서소형 작가의 '미술관 앞 우리들의 수다' △김영구 작가의 '보이는 도시, 보는 도시' △성필하 작가의 '시선의 반복' △김용현 작가의 '모두, 함께, 같이, 혼자 읽어요' △임철민 작가의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으로 진행한다.

수업 신청 및 교육대상,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시범운영 참여자 조사 결과 예술가와의 실시간 소통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번 7, 8월 운영에서도 예술가와 참여자 간 퀴즈, 만들기+대화, 작품 감상, 실시간 끊임없는 아이디어 교환과 협력학습을 통해 본질적이고 융복합적인 예술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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