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활성화 '슈퍼맨 프로젝트'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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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활성화 '슈퍼맨 프로젝트'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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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기획 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36개 단체, 149개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문화나눔센터는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36개 기획형 가맹점과 함께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평소 카드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원활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위해 경기문화나눔센터에서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는 36개의 단체와 함께 14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은 찾아가는 사진관, 체험형 공연, 토크 콘서트, 타일공예, 가죽공예 등 88개의 다양한 공연·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셔오는 슈퍼맨'은 공연·체험·관광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이동버스·식사 등)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61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식사와 버스를 제공하는 농촌체험, 도예체험, 공예체험,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특장차량 지원 서비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문화나눔센터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과 협업해 매달 두 번째 수요일, 사전예약을 한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최대 2대까지 차량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슈퍼맨 프로젝트의 일환인 경기문화누리공연몰에서도 할인된 가격의 다양한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경기문화누리공연몰은 문화누리카드 전용 웹페이지로 할인된 공연티켓을 비롯해 최현우의 마술키트 등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키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현재 라움 가든 음악회, 마티네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공연을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카페 '경기문화누리'에서 할인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은 슈퍼맨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슈퍼맨 프로젝트 이용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경기문화누리' 네이버 카페 내에 슈퍼맨 프로젝트 이용후기를 작성 후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 대화창으로 접수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문화향유권리 보장과 소득 간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교통, 숙박, 관광시설 등 등록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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