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 해남 고구마 농가 판로 확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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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마루, 해남 고구마 농가 판로 확대 돕는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3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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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가 13일 해남 고구마 농가와 업무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

피자마루는 오는 14일 출시 예정인 '꿀고구마 피자'에 이번 협약을 통해 구매한 해남고구마를 사용할 예정이다. 꿀고구마 피자에 사용되는 고구마는 해남산을 포함해 100% 국산 꿀고구마다.

피자마루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할 방침이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저렴한 중국산에 비해 고가의 원재료지만 지역의 활성화와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해남 등 국산 고구마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최근 해남농업회사법인 좋은㈜과 협약을 맺으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해남 고구마의 안정적 판로에 기여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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