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바이오브릭, 큐어벽돌타일로 '새집증후군'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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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바이오브릭, 큐어벽돌타일로 '새집증후군' 타파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31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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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콘크리트 건물의 단점 상쇄한 친환경 타일 생산
사진=테마바이오브릭
사진=테마바이오브릭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신축 건물로 입주할 때 '새집 증후군'을 우려하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황토방과 같은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큐어벽돌타일이 출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테마바이오브릭과 화연이 공동개발해 생산한 '큐어벽돌타일'은 현대인들의 주거환경을 친환경적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큐어(CURE)란 영어로 '사람·동물을 아프지 않도록 낫게 하다 혹은 병을 치유하다'는 뜻이다. 해당 타일은 동호그룹이 소유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에서 채굴한 운모원석을 파쇄한 분말을 주성분으로 쓴다.

여기에 경북 문경 청정 지역에서 채취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황토와 각종 무기질을 섞어서 만들었다. 특히 굽지 않고 자연건조해서 생산한 제품이기에 더욱 친환경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큐어벽돌타일은 백석면, 갈석면, 트레올라이트, 액티놀라이트, 안소필라이트 등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흑운모가 대량으로 섞인 운모석이 사용돼 라돈가스를 완전히 차단하고 새집증후군을 발생시키는 유해성분을 흡착 분해하여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각종 균류의 서식을 방지하는 향균작용과 원적외선, 음이온 방출로 혈액순환 촉진, 체내 독소 제거, 통증 완화로 현대인들의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을 보인다.

앞서 기존 콘크리트로 건설된 주택과 건물은 통기성이 나쁘고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는 문제점을 지녔다. 또한 겨울철에는 난방요품, 커튼, 카펫 등 화학섬유나 천장마감재, 벽재, 마루판 등에서도 인체 유해성분인 라돈, 석면, 포름알데히드 등이 함유돼 밀폐된 집안의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다. 테마바이오브릭의 큐어벽돌타일은 이같은 콘크리트 주택의 단점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테마바이오브릭은 생황토 함유량이 20~30%에 달하는 황토벽돌과 타일을 판매하고 있다. 테마바이오브릭의 제품들은 황토색이라는 소비자들의 관념을 깨고 고급스러운 칼라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1차로 생산되는 제품은 브라운, 핑크, 옐로우 등 세가지 색상이다.

테마바이오브릭은 자체 컷팅기를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의 요구대로 두께가 다른 타일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요양원, 유치원, 학교에 납품되고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 많이 소요되고 있는 레드, 블랙, 화이트, 색상의 제품도 잇달아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

테마바이오브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하여 만들어 낸 것이 큐어벽돌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큐어벽돌타일이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건강, 행복을 만들어주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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