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휠라 키즈가 올겨울 아이들을 위한 방한 슈즈 '꾸미 부츠'와 '푸퍼 로우 슈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성장기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움직임에도 편안하고 가볍게, 따뜻하게 신을 수 있도록 패딩 소재가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휠라 키즈의 아이코닉 슈즈인 '휠라꾸미'가 겨울용 부츠로 새롭게 탄생했다. '꾸미 부츠'는 꾸미 슈즈와 동일한 고무(IU)솔을 적용해 젤리처럼 푹신한 쿠셔닝과 탄력 있는 착화감을 제공한다.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춘 가벼운 패딩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했다. 휠라꾸미만의 특징인 슈즈 측면 큐브 디테일까지 담았다. 부츠 뒷부분은 U자형으로 살짝 낮게 설계돼 아이들 스스로 신고 벗기 편하게 설계됐다. 사이즈는 150~230mm까지 10단위로 구성됐다.
동글납작한 앞코로 귀여움을 강조한 '푸퍼 로우 슈즈'는 나일론 누빔 패턴과 패딩 소재 겉감에 기모 안감으로 따뜻하고 폭신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가벼운 신발 무게 덕에 아이들의 발 피로도를 줄여줘 하루 종일 신고 뛰어 놀아도 편안하다. 겨울철 눈길, 빙판길에서의 미끄럼 방지를 위해 F로고를 포함한 패턴 디테일을 신발 바닥에 적용했다. 사이즈는 기본 170~210mm에 발이 큰 아이를 위한 220~230mm(10단위) 두 타입으로 구분해 출시됐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일찌감치 시작된 겨울 추위에 맞서 보온성과 스타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아동용 윈터슈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따뜻한 다운재킷이나 보아 소재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면 올겨울 따뜻하고 트렌디한 키즈 윈터룩을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