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보마르셰(BEAUMARCHE)가 국내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납작 복숭아로 만든 프리미엄 납작 복숭아 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납작 복숭아는 이름처럼 납작한 모양에 가운데가 움푹 파여 있는 복숭아로 일반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고 수분 함량이 매우 높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하지만 해외, 특히 유럽에서는 풍미가 좋고 당도의 진한 맛으로 인기가 높아 관련 제품들을 흔하게 만나볼 수 있다.
보마르셰는 유럽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납작 복숭아를 잼으로 가공하여 국내 유통함으로써 평소 납작 복숭아를 즐길 수 없었던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유럽 특유의 과일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온누리아이코리아 임정헌 브랜드 총괄은 "납작 복숭아 잼을 국내 유통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납작 복숭아 자체가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할 뿐더러, 잼의 형태로 유통하는 사례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납작 복숭아가 유럽에서 인기가 많고 제품력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성공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온누리아이코리아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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