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업계 '가을 대전'…제철과일·쌀 이용한 '건강음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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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가을 대전'…제철과일·쌀 이용한 '건강음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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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커피전문점들이 가을을 맞아  앞다퉈 가을 전용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커피업계는 5일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까페베네가 가을 시즌을 맞아 음료와 디저트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철 과일인 배와 감잎 차향이 어우러진 '꿀배 감잎 차',  '복숭아 얼그레이 티, 블랙티에 국산 건조 사과를 혼합한 '애플 시나몬 티'를 선보였다.

여기에 쌀을 활용한 '우리쌀 라떼', '찹쌀 연유 브레드' 등도 내놓았다.
 
투썸플레이스는 현미, 밤, 팥 등을 활용했한 음료를 출시했다. '현미 팥 라떼'와 '현미 팥 프라페' 등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들 음료에 대해 '건강에 좋은 곡물이 들어가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밤의 고소함과 단맛을 살린 '몽블랑 밤 라떼'와 '몽블랑 밤 프라페', 레몬그라스 진저 티도 출시했다. 

스타벅스는 오는 8일 진한 커피에 휘핑크림을 올린 '블랙글레이즈드라떼'를 선보인다. 

지난해 가을 '계절 한정 제품'으로 출시한 바 있으나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다시 내놓게 됐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또 커피빈코리아는 가을 신메뉴로 가나 지역을 원산지로 하는 초콜릿이 담긴 '싱글 오리진 모카' 4종을 출시했다. 커피빈코리아는 조만간 가을맞이 2차 신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빵, 케이크 등 가을 신제품 9종을 선보인다. 빙그레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얼려 먹는 메로나 아이스박스' 제품을 가을 선물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커피업계는 추석선물 세트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추석 선물세트' 5종을, 할리스커피는 '라떼 컬렉션'과 '스틱커피&글라스 머그 세트' 등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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