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아이웨어 편집숍을 예고했던 '스테이스튜디오 STAYSTUDIO'가 영등포 롯데백화점에 첫 진출한다.
오는 9월 5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1호 매장을 오픈 하는 '스테이스튜디오'는 차별화된 컨셉트와 매장 정체성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직접 안경 작업하는 공간을 지켜볼 수 있는 안경 공방 및 피팅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스테이스튜디오는 안경테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 가방, 액세서리, 안경줄, 라이프 소품 등 다양한 굿즈들과 해외 유명 옵티컬 전문 매거진까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차별화 된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들에게 안경과 관련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여 그야말로 즐기면서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해외 유명 수입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테이스튜디오 이성신 대표는 "안경에 열광하는 마니아들이 국내에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고 점점 그 니즈가 전문적이고 똑똑한 소비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스테이스튜디오의 차별화된 전략에 따라 매장에 머물며 느끼는 다양한 재미 요소들이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길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용 롯데백화점 Chief Buyer는 "진짜 안경을 사랑하는 업계의 젊은 피들이 모여서 시작했고, 그야말로 안경을 제대로 다룰 줄 아는 분들이 매장 곳곳을 하나씩 채워나갔다는 스토리가 매력적이다. 아이웨어라는 요소에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신선한 형태의 매장이 탄생될 것 같아 기대가 크고, 안경이 우리 일상 속에서 얼마나 소중한 가치로 존재해 왔는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