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선 10번 탑승하면 7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국내선 스탬프 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선 스탬프랠리' 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며 대상은 국내선 전 노선이다. 해당 기간 동안 왕복 5회(편도 10회) 탑승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기존에 유류할증료나 공항시설 이용료 등을 제외한 항공운임 기준 최소 5%를 리프레시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것에 7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미션을 완료하려면 왕복 5회(편도 10회) 중 플라이백 플러스(FLYBAG+)운임 항공권을 왕복 4회(편도 8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
플라이백 플러스 운임은 제주항공의 페어패밀리 운임제도 중 하나로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웹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기내수하물 10kg △위탁 수하물 20kg △우선탑승 제공 △여정변경 수수료 1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운임이다.
국내선 스탬프 랠리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모바일웹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한 후 여정을 마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되며 여행사에서 예매를 했거나 회원이 아니었다면 해당 기간에 탑승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입력하고 리프레시 포인트 적립신청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프리패스 항공권 구매고객은 스탬프 적립에서 제외되며 추가로 적립된 리프레시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6개월간 사용이 가능하고 양도나 선물은 불가능하다.
제주항공은 7월말 현재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여수~제주 △김포~부산 △김포~여수 등 8개의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김포~광주 △양양~부산 △무안~제주 노선에 부정기 노선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