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낮추는 방법? 식단관리, 운동 등 생활관리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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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낮추는 방법? 식단관리, 운동 등 생활관리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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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대부분 현대인은 생활 패턴이 불규칙적이며 배달음식, 편의점 간편식 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 여러 질환에 시달리곤 한다. 비만, 당뇨, 고혈압이 대표적인 질환인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체내 지방이 쌓이고 혈압이 높아질 수 있어 평소에 관리를 잘 해야 한다.

혈압이 높으면 체내에서 혈관이 터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하며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도 해 정상 범위가 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혈관은 70% 이상 손상되거나 어떤 문제가 진행되어야만 이상 증세가 체감되므로 평소 건강검진도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한 번 고혈압이 되면 다시 원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 그래서 예방하는 게 최선의 방책이지만 이미 혈압이 많이 올라갔다면 평소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고 식단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으로 매일 운동을 하고 짜고 매운 음식을 지양하며 과채류, 고기 등의 비율을 잘 맞춰 한식 위주로 식사를 해야 하는데 혈압 낮추는 방법으로 알려진 음식 재료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다.

매일 식사를 제때 챙겨먹을 여유가 없다면 매일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과채류를 미리 준비해놓고 적당량 먹는 것도 좋은데 비트를 이용한다면 샐러드, 기본 반찬, 즙 등으로 섭취하거나 생으로 썰어 바로 섭취해도 된다.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베타인은 혈관 청소, 소염, 세포 손상 억제 등에 도움이 되며 혈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이 같은 성분을 활용해 혈관을 깨끗하게 하면 혈행이 막히지 않아 자연스럽게 혈압 수치가 내려갈 수 있다.

베타인 외에도 질산염이 있어 혈류확장을 원활하게 하고 철분도 풍부해 적혈구 생성, 심혈관 질환 개선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트는 전 세계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식품으로 비트를 재배하는 나라도 많다. 국내에서는 경기 이천과 강원 평창, 제주도 등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그중 제주도에서 자라는 제주산 비트가 제주도라는 청정 지역의 특혜를 받아 좋은 품질과 다양한 품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렇게 재배된 비트는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데, 그중에 최근에는 제주산 비트즙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건강즙은 한 포에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바쁜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하루 한 포씩 먹기 간편해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 선택하는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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