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메가커피'가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4년 6개월만에 100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메가커피는 오늘 16일 경기도 부천 센트럴푸르지오 빌딩에 1000호점 '중동센트럴푸르지오점'을 오픈하며 1000호점 돌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1,000호점 매장 현판 전달 및 장학금 전달, 협력업체 감사패 전달과 미래 비전 선포식으로 진행되었다. 메가 비전 선포식에서는 미래를 위한 메가커피 비전소개와 함께 2022년 2,000호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또한 메가커피는 1,000호점 오픈 기념으로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신촌 세브란스 선별 진료소 의료진에게 메가커피 커피와 디저트, 커피 상품권, 방역물품이 들어있는 '마음나눔키트'를 전달하고, 전국 1,007개 가맹점에게 원두 10kg을 선물했다.
메가커피는 지난 2016년 1월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2016년 41호점, 2017년 187호점, 2018년 405호점, 2019년 805호점, 2020년 7월 1,007호점을 돌파하며 치열한 커피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메가커피는 이 같은 성공요인을 좋은 품질의 제품, 저렴한 가격, 메가커피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음료와 가맹점과의 상생정책을 꼽았다.
메가커피 하형운 대표는 "메가커피가 이렇게 단시간에 많은 매장이 생긴 것은 고객들의 사랑과 가맹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발전과 지속적인 상생정책으로 국내 최고의 커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커피는1,000호점 돌파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커피 홈페이지에서는1,000호점 매장을 맞추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신형 아반테, LG 미니빔, 메가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메가커피 전용 앱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는 퀴즈를 통해 메가커피 음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