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액트레인 연기학원 부산캠퍼스에서 상업영화 어부바의 조/단역 오디션이 진행됐다.
영화 어부바는 부산의 작은 포구마을을 배경으로 어릴 적 엄마를 여위고 아빠와 아들이 어선(어부바호)를 가지고 생업을 이어가면서 벌어지는 애환과 아빠와 아들의 감동적인 부성애를 다룬 휴먼 가족코믹 장르의 영화다.
부산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 진행 예정인 본 영화는 올가을 크랭크인이 예정돼 있다.
영화 '판도라' 제작사인 CAC엔터테인먼트 강기준 제작이사와 영화 '내 남자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각본과 제작을 맡은 최종학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근 촬영을 마친 상업영화 프리즈너의 촬영감독 알렉스가 직접 배우 물색에 나섰다.
이번 오디션은 관계자들이 영화의 도시 부산을 방문하여 부산 사투리를 맛깔나게 구사하는 실력파 배우 찾기에 초점을 맞췄다.
끼많고 열정 가득한 젊은이들이 모여 있는 부산에서 진행된 오디션은 많은 참가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오디션이 진행된 액트레인연기학원 부산캠퍼스에서는 오디션뿐만 아니라 올바른 매체 연기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시스템 및 시설을 갖췄다. 서울본원의 드라마, 영화, 광고 등 스타 캐스팅 디렉터의 넓은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하여 실전에서 준비된 연기로 활동을 펼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다.
전문배우를 양성하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보유한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인 액트레인 연기학원 부산캠퍼스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