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차이슨'은 고가의 청소기 부럽지 않은 가성비를 갖춘 중국산 가전제품을 칭하는 말이다. 과거와 달리 가격 대비 품질이 향상되면서 가성비 가전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차이슨 열풍의 중심에 있는 '차이슨 무선청소기'는 인터넷에서 가전제품을 검색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이런 차이슨 가전이 가성비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한국이 수입한 중국산 가전제품의 수입액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전 품목 꾸준히 상승했다. 국내에서 중국산 가전제품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하지만 수입 제품이 늘어나면서 국내에서 AS가 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점점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에서는 무엇보다 해외 직구 제품의 경우 AS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잘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만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차이슨 무선청소기의 공식 브랜드인 디베아 사의 한국 공식총판인 (주)욜로닉스에서는 디베아 무선청소기 뉴X10, 뉴X10플러스, 디베아 X30 모델을 (주)욜로닉스에서 직접 국내 AS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차이슨 무선청소기로 알려져 있는 디베아 뉴X10, 뉴X10플러스, X30 모델은 디베아 공식총판인 (주)욜로닉스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는 한국형 모델로 국내 디베아 무선청소기 AS와 함께 KC인증을 받아 안전에 대한 불안까지 해결하였다.
더불어 국내에서 직접 디베아 무선청소기 AS를 지원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면서 구매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디베아 뉴X10, 뉴X10플러스 무선청소기부터 2020년 버전으로 최근 출시된 디베아 X30까지 입고 후 입고 물량 전 수량이 소진될 정도이다.
다만 AS 진행의 경우 욜로닉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국형 제품만 보장받을 수 있으며 직구 제품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차이슨 무선청소기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욜로닉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