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문 전 KTB회장, 먹고, 자고, 놀고~문화, 컨텐츠, 여행레저 전문사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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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문 전 KTB회장, 먹고, 자고, 놀고~문화, 컨텐츠, 여행레저 전문사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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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한때 벤처 투자의 귀재로 불렸던 권성문 회장이 놀거리(?) 전문가로 깜짝 변신했다. 권 회장은 전 KTB투자증권 회장까지 맡았던 M&A 전문가이자 유명한 금융인이다. 이런 그가 최근 누구나 알 법한 놀이 & 휴식 테마 공간을 잇따라 론칭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는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은 통그룹의 20개 이상의 계열사를 운영 중인데, 도심 속 테마파크를 기획,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통도 자회사 중 하나이다. 문화 놀이공간 콘텐츠 기업 크리에이티브통은 런닝맨, 놀이똥산, 대구아쿠아리움, 다이나믹메이즈, 박물관은살아있다 등 다수의 실내 테마파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회사다.
 
최근 통그룹의 자회사인 (주)카페캠프통이 압구정 1번지 문화를 되살릴 신개념 커뮤니티 공간 '카페캠프통 압구정 살롱점'을 오픈했다고 밝히면서, 권 회장의 변신이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이곳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IT 기반의 커뮤니티 살롱으로, 카페캠프통 앱을 사용해 예약 또는 주문이 가능한 신개념의 대형 오프라인 살롱이다.
 
최근 오픈한 대한민국 최초/최대의 살롱카페, '카페캠프통 압구정 살롱점'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1700평 규모다. 말 그대로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는 카페지만 단순하게 커피와 빵을 즐기는 공간이 아닌, 휴식, 미팅, 화상회의, 영화 감상, 공연 관람까지 가능한 멀티플렉스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이 공간의 탄생은 권 회장의 평소 여행 레저 문화에 대한 관심과 무관치 않다. 권 회장은 평소 '사람과 사람이 만나 창출하는 시너지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생각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상공간 및 현실공간의 실현을 끊임없이 시도해왔는데, 이번 압구정 카페캠프통도 그 연장선상에서 오픈한 것이다.
 
카페 내에는 산소 공급 파이프가 설치돼 있어 아마존급의 신선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고, 야외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돼 있어 마치 도심 속 숲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안마의자, 영화감상실, 수면실 및 샤워실을 갖춘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도 그만이다. 300여명을 동시 수용하는 대형홀이 1층과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4인실에서 8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를 자랑하는 20여개의 다목적룸이 있다. 좌석 지정 이용이 가능한 100여 석의 패밀리멤버 전용 공간은 미팅 및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통그룹내 놀이컨텐츠 전문 회사인 크리에이티브통은 고객에게 최초, 최고 그리고 유일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모토하에 다양한 문화공간과 콘텐츠를 생산하며 놀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과 부산점에 이어 강릉에 체험형 어트랙션 <런닝맨 Ep.3 빙고레이스>를 개관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권성문 회장은 "한때 금융 분야에서 알려진 사람이 놀이문화, 여행 레저업계에 뛰어든다고 하니 업계에서 주목하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 고객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즐길거리와 놀이문화로 사람과 사람사이에 기적을 일으킬 혁신적인 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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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퍄퍄 2020-06-15 12:07:53
권회장이 돈이 많긴 한가보네 어제 이슈가 나도 이런기사만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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