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4·16재단이 오는 6월 30일까지 생활 속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4.16 별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4·16재단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했다.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4.16 별별 아이디어 공모전'은 4·16재단이 주최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 첫 개최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부문과 비청소년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16재단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글의 아이디어 제안서 양식을 작성하여 6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접수 후 공고문 링크의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약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 제안서는 전문가 심사와 참가자 투표심사를 거치며, 2개 부문에 각 우수상 5개, 최우수상 1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총 12개 아이디어에 시상한다.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4·16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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