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는 9일 제30기계화보병사단과 업무협력약정서를 체결하고 30사단 전역 장병들의 해외진출·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병주 회장을 비롯한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관계자와 김성도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전직 대우그룹 임직원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역한 30사단 소속 전역 장병들이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청년사업가(GYBM, GYBM, Global Young Business Manager) 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향후 30사단에서 자체 시행하는 'GYBM 해외진출 예비과정'을 이수하고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확인증을 받은 장병들은 전역 후 혹은 대학 졸업 후 GYBM 지원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장병주 회장은 "30사단 장병들이 전역 후 해외진출에 도전하면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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