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자이글(대표 이진희)이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자이글 그릴을 앞세워 미국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자이글은 홈앤쇼핑과 함께 자이글 그릴을 미국에 수출키로 했다. 수출 계약 제품은 자이글의 메가 히트 상품인 '자이글 심플'이며 초도 수출 금액은 7만3062달러(약 8500만원)다.
자이글은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해외 마켓 플레이스 다변화 및 수출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일본과는 128억여원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을 완료해 수출 중이고, 중국은 올 초 설립 추진하고 3월 중 설립 완료 예정인 현지 법인 중심으로 빠르면 이달 중으로 매출 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5년내 해외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자이글은 현재 인천 작전동 지역에 올 하반기 완공예정으로 R&D센터, 물류센터, 프리미엄 제품 제조 시설 등이 복합된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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