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지진, 규모 5.7 강진에 한국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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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키나와 지진(기상청) |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오키나와 인근서 규모 5.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9월 26일 오후 2시20분께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 군도 남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아마미 군도는 오키나와 섬과 일본 본토에 위치해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관측된 지진 규모가 5.7에 달한다고 밝혔다. 진원지는 오키나와 근해 깊이 40㎞ 지점이다.
일본 언론들은 지진이 발생한 뒤 아마미 군도 남부와 오키나와 본섬 북부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선 강진이 계속해 일어나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서 번갈아가며 지진이 일어나고 있어 이번 지진으로 한국서 또 한 번의 강진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우려섞인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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