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습기∙곰팡이 제거제 기획전' 진행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본격적인 장마 기간을 맞이해 '습기∙곰팡이 제거제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4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옷장 습기제거, 욕실 곰팡이 제거, 주방 탈취 등 장소와 용도에 맞는 80여 종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자연나라 습기제거제 용기형'은 5470원, '홈스타 곰팡이를 부탁해 곰팡이 방지 코팅제'는 3640원, '아스토니쉬 렌지전용 클리너'는 4800원에 판매된다.
쿠팡이 지난달 1일~28일까지 조사한 결과 제습기, 습기 제거제, 우산, 우의 등 장마 대비 용품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습기는 전년 동기 대비 149% 이상 증가하며 장마 대비 용품 중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4월과 5월 대비 3~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습기제거제도 지난해 대비 78% 이상 판매 증가했다. 우산·우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45% 이상 판매량이 상승했다. 성인용 우산과 우비는 전년 대비 63%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해 유아동용(18%)과 대비를 이뤘다.
쿠팡 리테일 사업부 김선아 실장은 "예년보다 이른 장마로 장마 용품에 대한 수요가 일찍 증가했다"며 "특히 장마 기간이 길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쿠팡은 다양한 장마 물품을 구비해 소비자들의 쾌적한 여름 나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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