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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봄·여름 시즌 오프닝 이벤트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자사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에서 봄·여름 시즌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에잇세컨즈 '카카오톡 플러스'와 친구를 맺고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5만원이상 구매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간절기 코트 제품에 한해서는 추가로 5000원을 더 할인해줘 총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잇세컨즈는 올 봄 브랜드 주력 상품 라인을 '비즈니스&컬렉션 라인'과 '캐주얼 라인'으로 세분화 하고 각 라인의 특색에 맞는 모델을 선정, 브랜드와 모델의 일체성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비즈니스&컬렉션 라인은 론칭 후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에잇세컨즈 주력 판매 라인이다. 블라우스, 포멀팬츠, 스웨터 등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합리적 가격대의 제품이 인기가 높다.
비즈니스&컬렉션 라인 모델로는 글로벌 톱(TOP) 모델 박형섭과 '런웨이'에서 새롭게 주목 받는 황세온이 발탁됐다.
두 모델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비즈니스 라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캐주얼 라인은 신인 모델 이현신과 강한 매력의 모델 정호연이 함께한다. 캐주얼 라인은 에잇세컨즈의 중심 라인으로 최근 강력한 트렌드로 떠오른 스트리트 감성에 여성스러운 느낌을 가미한 게 특징.
정호연과 순수한 이현신의 이미지가 시즌 콘셉트에 잘 어울린다는 분석이다.
그 동안 에잇세컨즈는 카라 델러바인, 프레야 베하 등 해외 유명 모델들과 작업하며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올해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톱 모델들과의 작업을 통해 한국 SPA의 트렌디함을 제시하고 젊은 브랜드의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하반기 계획된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추진, 한국 SPA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