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서 달리던 BMW 승용차 또 화재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경북 군위에서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7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2분께 군위의 한 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체가 전소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1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BMW코리아는 지난 4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자사 차량 화재에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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